엑스맨 : 아포칼립스

Posted by 세비지's
2016. 5. 25. 17:08 영화 이야기

엑스맨 : 아포칼립스

 

- 작성자 : 세비지-

 

엑스맨 (X-MAN) 프리퀄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엑스맨 :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2016)의 개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전편을 이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한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프리퀄 시리즈 3부작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인 아포칼립스와 그를 따르는 포 호스맨이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는 이들에 맞서는 엑스맨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엑스맨 시리즈는 2000년 엑스맨을 시작으로 2003년의 엑스맨 2 : 엑스 투, 2006년 등장한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의 3부작이 영화화되었고 2009년 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13년 더 울버린이 개봉되었습니다. 이후 등장하는 엑스맨 시리즈는 엑스맨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 3부작으로 1960년대 배경의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와 1970년대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1980년대의 엑스맨 : 아포칼립스로 이어집니다.

 

전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등장한 퀵 실버를 비롯하여 오리지널 엑스맨에서 사라진 진 그레이와 실험실에 갇혀있는 울버린도 잠시지만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더욱 화려해진 CG 효과와 거대해진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강한 자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라는 영화 포스터의 문구에서도 보여지듯 봉인되어 있던 무덤에서 깨어난 아포칼립스는 자신이 가진 다양한 능력을 이용해 포 호스맨을 거느리고 기존 세상을 파괴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파괴를 시작합니다.

 

포 호스맨은 아내와 딸을 잃고 절망에 빠진 매그니토 (에릭 렌셔)는 아포칼립스의 인류 파괴에 힘을 더하며 기후 조작 능력으로 번개 등을 이용하는 스톰, 칼과 무기를 잘 다루고 손에서 생성되는 사이오닉 에너지로 특정한 무기를 만들어 공격에 능한 사일록, 힘을 잃어버린 날개를 아포칼립스에 의해 강화되어 유기 금속 소재 날개와 깃털을 무기로 사용 가능한 아크엔젤이 포 호스맨으로 등장합니다. 

 

그야말로 강한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위기에 직면한 지구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졌습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인간들에게 실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돌연변이들이 연합한 엑스맨은 돌연변이 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위해 지구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엑스맨은 프로페서 X (찰스 자비에 교수)와 전편에서의 활약으로 돌연변이들에게 영웅으로 불리며 자유자재의 변신 능력을 갖춘 미스틱, 무한한 잠재 능력을 갖고 있는 진 그레이, 두 눈에서 붉은 빛의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이클롭스, 순간 이동 능력의 나이트 크롤러, 자신을 능력을 강호했지만 짐승처럼 변해버린 비스트는 천재적인 지능과 강력한 힘에 더해 새로운 무기들을 개발하며 이들이 엑스맨의 주요 등장 인물로 활약합니다.

 

이들 엑스맨들은 세상을 파괴하려는 아포칼립스에 대항해 프로페서 X와 미스틱의 주도로 젊은 돌연변이들로 이루어진 엑스맨을 결성하고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시작합니다. 아포칼립스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많은 돌연변이들을 퀵 실버가 구해내며 무한 잠재 능력을 가진 진 그레이의 각성과 매그니토, 엑스맨들의 협력으로 아포칼립스를 물리치고 지구를 멸망의 위기를 구합니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의 엑스맨들은 아포칼립스와 포 호스맨과의 전투가 주를 이루지만 그 속에서 인간과의 갈등과 차별, 억압이 공존하고 있지만 프로페서 X를 주축으로 하는 돌연변이들은 그들을 수용하고 관용을 배풀며 인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더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엑스맨들을 등장시키는 등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를 통해 엑스맨 프리퀄 3부작을 마무리했지만 마무리가 아닌 다시 시작에 대한 여운을 남기며 아직 끝나지 않은 엑스맨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맨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봅니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Posted by 세비지's
2016. 4. 27. 20:50 영화 이야기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 작성자 : 세비지-

 

마블 히어로의 갈등을 다룬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의 개봉이 시작되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 앞서 DC 코믹스 히어로의 갈등과 화합을 다룬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이 먼저 개봉된 바 있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은 영화의 짜임새나 이야기, 일부 히어로를 제외하고 영향력이 적은 탓인지, 아니면 모두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인지 마블 영화 만큼의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반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는 개봉에 앞서 티저 영상이나 예고편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고 다양한 마켓팅도 진행되고 있는 등 DC 코믹스 영화와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이는 그만큼 마블이 히어로의 다양한 삶과 모습을 다룬 각 히어로 영화를 잘 만들어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DC 코믹스는 이런 면에서 마블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시 본 이야기로 돌아와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는 그동안 어벤져스를 만들어 악당들과 싸우던 모습의 마블의 히어로들의 갈등을 다루지만 실은 지구를 공격하거나 파괴하려는 악당들을 막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들입니다. 나약한 인간의 입장에서는 전쟁, 아니 그 이상으로 느낄 수 있고 고마움이 있는 한편 두려움을 갖게되는 등 이율 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히어로 등록법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히어로 등록법으로 인해 어벤져스로 뭉쳐 싸운 히어로 사이의 갈등이 야기됩니다. 주축은 익히 알려졌듯이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자면 반듯한 캡틴 아메리카가 찬성이고 유산을 물려받고 제멋대로인 성격의 아이언맨이 반대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반대로 캡틴 아메리카는 윈터솔저의 등장과 쉴드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는 등 많은 것을 느끼면서 히어로 등록법을 반대하게 됩니다. 아이언맨은 이런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자유로운 모습이기 때문에 찬성하는 입장이 됩니다.

 

 

찬성과 반대파가 나뉘면서 새로운 히어로 3명이 추가되고 어벤져스를 이룬 헐크와 토르는 이번 대결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고 토르 3편 영화에서 등장할 예정입니다. 영화로 개봉된 앤트맨, 소니에 판권이 있던 스파이더맨도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합류합니다. 그리고 2018년 영화로 개봉하는 블랙 팬서 (Black Panther)가 등장합니다. 블랙 팬서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캡틴 윈터솔저로 생각하여 아이언맨편에 서게 됩니다. 이들 외에도 어벤져스로 활약한 블랙 위도우와 아이언맨의 절친인 워 머신, 비전은 아이언맨 진영, 팔콘과 호크 아이, 스칼렛 위치는 캡틴 아메리카 진영에 참여합니다.

 

블랙 팬서는 본명이 티찰라 (T'challa), 아프리카 가상의 국가 와칸다 (Wakanda)의 왕으로 아이언맨 이상의 재력과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방패 제조에 사용된 비브라늄 (강철보다 단단하고 가벼운 금속)으로 만든 수트를 입고 있습니다. 여기에 특별한 허브를 먹고 예민한 감각과 힘, 민첩성, 치유 능력 등에 더해 옥스포드 대학의 박사 학위, 발명가이자 과학자로 알려졌습니다. 부와 지능, 능력까지 일반인이 부러워할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새로 등장한 3명의 히어로가 추가되면서 더 많은 히어로를 볼 수 있게 된 것도 이번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이전의 영화에서와는 약간 다른 수다스러운 스파이더맨과 블랙 팬서와 같이 원작 코믹스를 모르는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히어로의 등장이 새로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활약할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니다. 다만 헐크와 토르가 합류했다면 대결 양상은 더욱 파괴적 (?) 이었을 수도 있었겠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비전이나 스칼렛 위치의 능력이 발휘되었다면 전투는 더욱 치열하고 어렵게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어쨌거나 어벤져스로 뭉쳤던 찬성파와 반대파가 서로 대결을 벌이게 되면서 히어로들의 갈등 양상은 고조됩니다. 물론 이들의 전투는 결국 화해 모드로 진행되지만 그 과정이 조금은 다소 거친 전투로 표현되는 셈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는 한층 늘어난 히어로의 등장과 마블 특유의 유머 코드로 이번에도 다양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갈등으로 더욱 돈독해진 히어로들을 통해 앞으로 등장할 더 거대한 적과 맞서는데 힘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악의 적 스펙터와 제임스 본드의 대결, 007 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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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0. 12:08 영화 이야기

최악의 적 스펙터와 제임스 본드의 대결, 007 스펙터

 

- 작성자 : 세비지-

 

007 시리즈는 그동안 수많은 남자배우와 매력적인 여배우의 등장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알려졌습니다.

 

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 (007 Spectre)는 새로운 제임스 본드로 발탁되어 카지노 로얄부터 스카이폴까지 주연을 맡아온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하여 샘 멘데스 감독, 레아 세이두와 모니카 벨루치 두 여배우도 참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제임스 본드와 최악의 적으로 알려진 스펙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체 위기에 놓인 MI6,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 스펙터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를 해결해야 하는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역시 기존 007 시리즈에 보여왔던 액션과 첩보, 악당과의 대결을 다루고 있지만 그 자신이 가진 매력과 액션을 바탕으로 007 시리즈를 새롭게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007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007 스카이폴은 007 시리즈의 부활을 다시 알렸습니다. 007 시리즈 제 24탄 스펙터는 스카이폴의 주연 배우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참여하면서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스펙터 이후로 하차할 것이라는 소문도 들리고 있지만 스펙터에서는 건재한 그의 모습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화려해진 액션과 스케일, 최악의 적 스펙터와의 대결을 그린 이번 007 스펙터, 이제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극장에서 이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홀로 남겨진 화성에서의 분투기, 마션 (The Mar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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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7. 23:10 영화 이야기

홀로 남겨진 화성에서의 분투기, 마션 (The Martian)

- 작성자 : 세비지-

 

SF 장르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과 맷 데이먼이 출연한 영화 마션 (The Martian)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이리언 (1979) 1편과 프로메테우스 (2012) 같은 SF 장르부터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모세와 람세스의 이야기를 다룬 액소더스 : 신들과 왕들 (2014)에 이르기까지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으로 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주인공 마크 와트니 역을 맡은 맷 데이먼은 액션 영화로 잘 알려진 본 시리즈를 비롯하여 지난해 개봉한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SF 영화 인터스텔라의 만 박사로 출연하는 등 액션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입니다.

 

SF 장르,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의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국내에서의 개봉이 다가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되는 작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션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앤디 위어의 장편소설 마션을 영화화했습니다.

 

마션은 NASA 아레스 3 탐사대의 팀원으로 모래 폭풍으로 인해 홀로 화성에 남겨진 괴짜 과학자 마크 와니트의 생존을 위한 분투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극한 환경의 화성에 홀로 남겨졌지만 고독과 두려움도 잠시, 생존을 위한 열망이 더 크게 자리잡게 되며 적은 식량 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크 와트니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총동원합니다.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자급자족 시스템을 구축하며 식량 생산을 이어나가며 당면한 문제를 하나하나 극복해 나갑니다.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분투하며 지구에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결국 알리고 이를 알게 된 NASA는 마크 와트니 구출을 계획하고 아레스 3 탐사대 역시 그를 구출하기 위한 그들만의 방법을 실행합니다.

 

영화 마션에서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생존은 그 어떤 다른 것보다 우선하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자의든 타의든 고독하거나 1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개개인의 일상도 이와 다르지 않아 보여 현실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극한의 환경에서 홀로 남아 살아남기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그래비티 (2013)와 인터스텔라 (2014)를 이어 마션 (2015)이 SF 흥행 공식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이 하루 앞으로

Posted by 세비지's
2015. 9. 15. 11:49 영화 이야기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이 하루 앞으로

- 작성자 : 세비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신작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메이즈 러너는 헝거게임, 다이버전트 시리즈와 같이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메이즈 러너의 시작이 거대한 미로 속을 벗어나는데 주력했다면 이번 신작에서는 무대를 넓혀 폐허가된 스코치에서의 탈출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위키드 조직에 의해 토마스와 러너들은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실험에 참여하게 되고 미로를 탈출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시작이었습니다.

 

또 다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은 위키드에 대항하는 저항 단체와 함께 거대 조직에 맞서게 되며 위키드에 접근할수록 위험한 일들이 벌어지고 비밀리에 준비 중인 충격적인 계획을 알게 됩니다. 러너들은 조직의 비밀을 밝히고 이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탈출을 감행합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헝거게임이나 다이버전트 시리즈처럼 메이즈 러너 시리즈도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흥미진진하고 더 넓어진 새로운 무대를 통해 주인공들의 화합과 거대 조직에 맞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해봅니다.

 

주인공 토마스를 중심으로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조연들의 특징이 반감되고 1편에서 각자의 역할을 지녔던 미로 속 소년들이 존재감 없는 캐릭터로 전락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1편의 미로에서 벗어나 더 확장된 세계와 새로운 인물들, 위키드 조직과 대항군의 대립 등을 통해 3편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그려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마야 놀자 블루레이 출시 예정

Posted by 세비지's
2015. 9. 2. 13:59 블루레이 정보/블루레이 출시 정보

달마야 놀자 블루레이 출시 예정

- 작성자 : 세비지-

 

박철관 감독의 달마야 놀자가 블루레이로 출시됩니다.

 

2001년 11월 9일 개봉된 달마야 놀자는 박신양, 김수로, 홍경인, 박상면, 정진영, 이원종, 강성진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액션과 코메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블루레이 1디스크와 화보집을 제공하며 2015년 9월 2일부터 예약판매, 9월 22일 출시 예정입니다.

 

 

 

 

출처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773617396081237&id=288270654615916

 

 

 

마블의 가장 작은 히어로, 앤트맨이 온다

Posted by 세비지's
2015. 9. 1. 15:29 영화 이야기

마블의 가장 작은 히어로, 앤트맨이 온다

- 작성자 : 세비지-

 

마블 (Marvel) 역사상 가장 작은 히어로로 평가되는 앤트맨 (Ant-Man)의 개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앤트맨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과 같이 어벤져스를 만든 원년 맴버 중 한명입니다. 주요 능력은 자기 몸을 개미만큼 작게 만들거나 크게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본 줄거리는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폴 러드)이 주인공으로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과학자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이 찾아와 수트와 헬멧을 건네며 앤트맨이 되어 줄 것을 요청합니다. 행크 핌의 딸인 호프(에반젤린 릴리)의 도움으로 히어로의 면모를 갖추어가게 되며 핌 입자를 악용하려는 세력에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믿고 본다는 마블 스튜디오 제작이어서 기대는 되지만 미국 개봉보다 한달여 가량 늦어진 것이나 어벤져스의 다른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더맨 등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는 앤트맨의 흥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앤트맨의 활약, 영화에 등장하면서 앞으로 나올 마블 히어로 영화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봉에 앞서 다양한 티저 영상 공개로 화려해진 기술과 CG 효과를 미리 살펴볼 수 있었고 마블인 만큼 기본은 해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화 개봉 후 평가를 내려도 늦지 않아 보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엔딩 크레딧은 마블 스튜디오 특유의 유머 코드나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한가지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앤트맨 엔딩 크레딧에서도 다음 번 영화화되는 마블 히어로 시리즈와 연관된 내용이 등장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앤트맨은 2015년 9월 3일 IMAX 등으로 영화관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7월 30일 개봉

Posted by 세비지's
2015. 7. 23. 18:02 영화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 작성자 : 세비지 -

 

비밀 요원의 활약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는 007 시리즈가 유명하지만 특수 비밀 요원 에단 헌트 (톰 크루즈)의 활약을 그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달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은 지난 2011년 12월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어 5번째 작품입니다.

 

주인공 에단 헌트 역의 톰 크루즈, 본 레거시와 어벤저스 시리즈와 본 레거시 등에 출연하고 브랜트 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알렉 볼드윈, 잭 리처와 에이 오브 더 건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국제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는 이단 헌트와 IMF 팀원의 활약을 담고 있습니다.

 

전작에 이어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씬과 에단 헌트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작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