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 블루레이 표준, 이달 24일부터 라이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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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7. 01:38 블루레이 이야기
4K UHD 블루레이 표준, 이달 24일부터 라이센스 제공

 

- 작성자 : 세비지-

 

블루레이 디스크 협회 (Blu-ray Disc Association)는 이달 24일부터 4K UHD 블루레이 (Super Clear Blue, UHD Blu-ray)에 관련한 라이센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삼성과 소니, 파나소닉의 블루레이 진영에서 대량 생산 및 관련 제품을 공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합니다.

 

블루레이는 HD-DVD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았고 풀HD로 불리는 1080p 해상도로 기존 DVD 대배 고화질을 제공하는 등 차세대 미디어로 시장을 이끌어왔습니다.

 

 

이제 4K UHD 해상도 (4K Ultra HD)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에 대응되는 블루레이 규격이 등장했고 이것이 바로 UHD 블루레이 규격입니다.

 

 

3840 x 2160의 4K 해상도를 60fps로 재생하고 HEVC/ H.265 코덱, 광역색과 HDR, DTX : X와 돌비 아트모스, 미디어 용량은 50GB/ 60GB/ 100GB로 기존 블루레이 이상의 사양을 제공합니다.

 

현재 4K TV는 UHD 해상도를 지원하고 HDMI 1.4 규격의 구형 포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블루레이 용량과 스펙이 상향되면서 UHD 블루레이를 재생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UHD 블루레이 재생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UHD 블루레이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기존 블루레이 대비 가격도 높을 것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의 블루레이 규격을 대체하는데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news.mydrivers.com/1/441/441544.htm

http://news.mydrivers.com/1/427/427996.htm